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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12년을 무의식중에 후회 없이 살았습니다.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4. 9. 06:23

    12년을 무의식중에 후회 없이 살았습니다. 우연히 만나든 연락이 닿지 않든 헛된 망상입니다. 은행에 같이 갔던 적도 있고, 오랜 시간 말다툼도 했고, 새 비밀번호를 설정하는 순간 친구의 기념일을 비밀번호로 설정했다. 이쯤 되자 그 친구는 안도감을 느꼈고, 그때부터 내 비밀번호는 거의 다 이 숫자가 습관이 되었다. 폰도 잠그는데 오늘 처음으로 바꿔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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